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6'이 6.27인치 화면과 4300mAh(실사용 약 4175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IT 업계 소식에 따르면, 중국의 유명 IT 팁스터인 디지털 챗 스테이션은 웨이보를 통해 "삼성 갤럭시 S26이 중국에서 판매 등록되었으며, 모델 번호는 SM-S9420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한 "화면 크기는 6.27인치이며, 배터리 용량은 평균 4300mAh(실제 사용 가능한 용량 4175mAh)로, 전작인 갤럭시 S25(4000mAh) 대비 300mAh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팁스터는 "6.3인치 화면과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 칩셋을 탑재한 중국 내 경쟁 모델들은 최대 7000mAh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며, "삼성은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배터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갤럭시 S26의 성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긱벤치6에서 갤럭시 S26 엣지 미국판(SM-S947U)으로 추정되는 모델의 벤치마크 결과가 공개됐다. 해당 모델은 퀄컴의 차세대 AP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를 탑재했으며, 싱글코어 3393점, 멀티코어 11,515점을 기록해 전작 대비 성능이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퀄컴은 오는 10월 23~25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공식적으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 칩셋은 샤오미 16을 시작으로 삼성 갤럭시 S26 시리즈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 AP인 '엑시노스 2600'을 갤럭시 S26에 탑재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S26은 향상된 성능과 배터리 효율성으로 차세대 플래그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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