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를 빙자한 피싱·스미싱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SKT 공식 문자는 발신번호 '114'로만 전송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출처 불분명한 메시지에 속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최근 발견된 사기 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SKT에서 해킹 피해를 점검하겠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전화 또는 문자
가족을 사칭해 "유심 교체가 필요하다"며 원격 제어 앱(팀뷰어 등) 설치 유도
"악성 앱 감염", "유심 해킹" 등의 긴급성을 조작해 링크 클릭 유도
SK텔레콤은 "공식적으로 원격 제어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접근 시 즉시 거절하고 114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RCS(차세대 문자)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폰에서는 '공식 인증 마크'로 진위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은 고객 보호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응 체계를 운영 중입니다.
스팸 문자 필터링, 보이스피싱 번호 차단 서비스
불법·유해 사이트 접속 차단
2022년 설립 '사이버위험대응팀'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2024년 8월 전사적 TF(태스크포스) 발족해 스미싱 집중 차단
회사 측은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고객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14 발신번호" 외 문자는 의심하세요.
원격 제어 앱 설치 요청 = 무조건 거절.
의심 문자의 링크·첨부파일 절대 클릭하지 않기.
피해 발생 시 지체 없이 114 또는 경찰청 사이버수사국(182) 신고.
이번 경고는 기존 보안 시스템을 우회한 신종 사기 기법이 등장했음을 시사합니다. SK텔레콤은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