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향후 출시할 갤럭시S 시리즈에서 카메라 성능을 크게 개선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IT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최소 2~3년 동안 주요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없이 기존 수준을 유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유명 IT 팁스터인 아이스유니버스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삼성은 갤럭시S25와 유사한 카메라 시스템을 S26·S27에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향후 모델에서 센서 크기나 렌즈 기술 등 핵심 사양의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결정의 배경으로 두 가지 요인이 꼽힌다.
"얇고 가벼운 폰" 제작 우선순위
삼성은 갤럭시S25 울트라에서 두꺼운 카메라 모듈 대신 슬림한 디자인을 강조한 바 있다.
더 큰 센서나 고배율 줌 렌즈는 두께와 무게를 증가시켜 제조사 전략과 맞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수익성 확보를 위한 원가 관리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로 인해 과도한 R&D 투자를 줄이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카메라 성능보다 AI·소프트웨어 최적화에 집중해 차별화를 꾀할 가능성이 크다.
일부 사용자들은 "애플 아이폰과의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며 우려하는 반면, 다른 소비자들은 "카메라 성능은 이미 충분하므로 배터리·성능 개선에 더 집중해 달라"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한편, 삼성은 2025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S25 시리즈부터 "AI 포토그래피" 기술을 대폭 강화해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향후 몇 년간 갤럭시S 라인업의 진화 방향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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