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운영하는 지도 플랫폼 카카오맵이 지하철의 실시간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 지하철 위치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수도권 19호선을 비롯해 공항철도,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경의중앙선, GTX-A, 그리고 부산 도시철도 14호선 등 총 23개 노선에 적용된다. 단, 일부 구간은 제외된다.
사용자는 카카오맵에서 지하철 선로를 확대하면 움직이는 열차의 위치를 지도 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열차를 선택하면 다음 역까지의 이동 경로와 도착 예정 시간도 확인 가능하다. 특정 역의 정보를 조회할 때는 ‘열차 위치 보기’ 버튼을 통해 해당 역으로 진입 중인 열차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카카오맵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2019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초정밀 버스 위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했으며, 현재는 강원, 경북·경남, 전북·전남, 충청,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20여 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상태다.
카카오 길찾기 서비스 책임자인 이창민 리더는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더 직관적으로 열차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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