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AI 기반 보안 기능을 강화해 스마트폰 사용자를 보이스피싱 및 악성 메시지로부터 보호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최신 갤럭시 Z 폴드7과 Z 플립7에 처음 적용된 이 기능은 향후 One UI 8 이상을 지원하는 기기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통화 중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 위험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경고하는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기능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청에서 제공한 3만 건 이상의 보이스피싱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딥러닝 AI 기술을 활용합니다. 통화 내용을 분석해 위험 수준에 따라 '의심' 또는 '경고' 두 단계로 알림을 제공하며, 사용자에게 시각적·청각적 경고를 보냅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메시지 보안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도입된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에 이어,今年 3월부터는 AI가 자동으로 스팸 메시지를 필터링하는 '인텔리전스 차단'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이 기술은 월평균 500만 건의 스팸 신고 데이터를 학습했으며, 국내외 악성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지난 7월까지 총 1억 건 이상의 유해 메시지를 차단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2년 10월부터 KISA 인증 기업의 문자 메시지에 '안심마크'를 표시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今年 2월부터는 수신 전화화면에 '스팸 의심' 또는 '사기 전화 가능성' 안내문구를 표시하는 기능도 운영 중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이버 보안에 대한 기업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