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7'의 배터리 테스트 결과가 공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전작과 동일한 4,4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지만, 실제 성능에서는 더 나은 효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채널 '러버 오브 테크(Lover Of Tech)'는 갤럭시 Z폴드7과 이전 모델인 Z폴드6, Z폴드5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비교 테스트한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에는 4K 동영상 촬영, 인스타그램 라이브, 틱톡 시청, 유튜브 스트리밍, 게임 플레이, 영상 통화 등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가 포함됐다.
그 결과, Z폴드7은 총 5시간 36분 동안 작동했으며, Z폴드6(5시간 15분)보다 약 20분, Z폴드5(약 4시간 15분)보다는 1시간 이상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Z폴드7은 발열 관리 측면에서도 전작보다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이는 더 얇아진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내부 열 설계가 개선된 덕분으로 분석된다.
갤럭시 Z폴드7은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을 탑재했으며, 화면 크기 역시 기존 모델 대비 확대됐다. 일각에서는 배터리 용량이 동일해 성능 향상이 미미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테스트 결과 실제 사용 시간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T 매체들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Z폴드5 또는 Z폴드4 사용자들이 Z폴드7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배터리 성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Z폴드7과 함께 Z플립7도 공개하며, 폴더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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