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MX)가 올해 2분기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수기인 2분기에도 프리미엄 신제품 '갤럭시S25 엣지'의 성공적인 출시가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월 초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증권사들은 MX 사업부의 매출이 약 29조 5,000억원, 영업이익은 약 2조 5,9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16% 증가한 수치로,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다.
이번 실적 호조의 핵심은 지난달 출시된 '갤럭시S25 엣지'로 꼽힌다. 이 제품은 기존 갤럭시S25 시리즈와 차별화된 초슬림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플래그십 모델 사이의 가격대와 사양을 적절히 조화시켜 중간 수요층을 공략한 전략이 효과를 봤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일반적으로 상반기에는 갤럭시S 시리즈, 하반기에는 갤럭시Z 폴더블폰을 출시하는 전략을 고수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2분기 중반에 '갤럭시S25 엣지'를 추가로 선보이며 비수기 판매 공백을 메우고 시장 활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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