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애플 아이폰(아이폰18 프로)의 출시가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디자인과 주요 사양 변경을 둘러싼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의 변화 가능성을 전망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기존 '다이내믹 아일랜드' 크기 축소 가능성이다. 애플은 아이폰18 프로에 탑재되는 다이내믹 아일랜드 크기를 기존보다 약 35%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체적인 디자인 변경도 예상된다. 더 두꺼운 프레임과 함께 배터리 용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후면 카메라 디자인 통합 및 새로운 색상 옵션 추가 가능성도 점쳐진다.
중국 IT 팁스터 아이스 유니버스는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두께가 8.8mm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아이폰17 프로 맥스(8.75mm)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이며, 아이폰16 프로 맥스(8.25mm)와 비교하면 확연히 두꺼워진다.
반면, 디자인 변화 폭이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또 다른 소식통인 디지털 챗 스테이션은 애플이 아이폰17 프로의 금형을 일부 재활용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경우 페이스 ID 부품이 디스플레이 아래로 이동하지 않고 기존 위치를 유지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다이내믹 아일랜드 크기 축소폭도 기대보다 작을 수 있다.
같은 소식통은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에 2나노미터 공정이 적용된 A20 프로 칩과 5000mAh 이상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고, 카메라 조리개 성능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직 출시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최종 사양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지만, 아이폰18 프로가 성능과 디자인 양 측면에서 이전 모델 대비 의미 있는 진화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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