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에 '동영상 수평 보정 락(Lock)'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면서 영상 촬영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된 핵심 기능은 '슈퍼 손떨림 보정' 모드 내에 포함된 수평 락 기능이다. 기존에는 움직임이 심한 환경에서 촬영 시 화면의 흔들림뿐만 아니라 수평선 자체가 기울어지는 현상이 종종 발생했지만, 새로운 기능은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기능은 자이로 센서와 가속도 센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중력 방향 데이터를 산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카메라가 어떤 각도로 흔들리더라도 최대 360도까지 촬영 화면의 수평을 자동으로 유지해준다. 예를 들어 뛰어가면서 촬영하거나 거친 환경에서 촬영하더라도 마치 짐벌(gimbal)을 사용한 것처럼 안정적이고 평평한 수평선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직접 비교 촬영 결과, 기존 모델에서는 보행이나 주행 충격에 따라 화면 전체가 기울어지던 반면, 갤럭시 S26 울트라에서는 화면의 흔들림 자체는 물론 수평선까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스포츠 액션 촬영이나 브이로그 등 역동적인 움직임이 많은 영상 콘텐츠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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