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에서 충전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해외 IT 커뮤니티에 따르면, 한 소비자가 SNS를 통해 갤럭시 S25+가 폭발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기가 심하게 그을리고 일부가 녹아내린 모습이 확인됐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이미 여러 외신을 통해 보도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사고 원인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비정품 충전기 사용, 고온 환경에서의 장시간 충전 등 사용자 측 요인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반면 일부에서는 제품 자체의 배터리 결함 가능성도 지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6년 갤럭시 노트7 발화 사태 이후 배터리 안전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 후 이번이 첫 사고 사례로, 현재까지 추가 피해 보고는 없는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단일 사례로 보이지만, 플래그십 모델의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며 "삼성의 신속한 원인 분석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정품 충전기 사용과 적정 온도에서의 충전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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