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10년대 후반부터 스마트폰을 판매 중인 가운데, 북한식 스마트폰에는 수 분마다 이용자 화면을 캡처하고, 선전물로 가득한 동영상 사이트로 안내하는 등 특수한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스마트폰이 중국 등에서 구한 부품으로 제조했는지, 혹은 중국산 완제품에 상표만 바꿔 달았는지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최근 북한에서 해외로 밀수된 북한산 스마트폰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일반적인 휴대전화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온갖 감시 프로그램이 깔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스마트폰은 지난해 말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 NK'를 통해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유엔(UN) 추산 기준 북한에는 약 700만대의 휴대전화가 보급된 것으로 추정된다.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6021617501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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