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디지털 신분증 확산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유럽이다. 유럽은 내년부터 스마트폰에 담을 수 있는 디지털 여권을 비롯해 디지털 신분증 사용을 확대한다.
디지털 신분증은 종이 증명서와 달리 위조나 복제를 할 수 없도록 각종 기록을 분산저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인 탈중앙화 신분증명(DID) 기술이 사용된다. DID는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선택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어서 원치 않는 개인 정보의 과도한 노출을 막을 수 있다.
디지털 신분증은 각종 디지털 증명서를 담을 수 있는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앱)인 디지털 지갑에 담아 갖고 다닐 수 있다. 국내에는 '모바일 신분증' '삼성월렛' '애플 지갑' 등 다양한 디지털 지갑이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여러 증명서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또 분실이나 도난 우려가 있는 기존 증명서와 달리 디지털 신분증은 비밀번호를 모르면 열람할 수 없어 비교적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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