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알뜰폰(MVNO) 업계가 납부한 전파사용료 60억원 중 20억원은 KT의 알뜰폰 자회사인 KT엠모바일이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KT엠모바일을 포함한 이동통신 자회사 알뜰폰사 5곳이 낸 금액은 총 53억원 규모로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대기업 알뜰폰 자회사가 대부분의 의무 부담을 짊어지고 있지만 정작 알뜰폰 육성 정책과 지원에서 차별 대우를 받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로 인한 갈등이 LG헬로비전의 알뜰폰협회 탈퇴 신청으로 이어진 만큼 균형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