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일 법인의 27만 개에 달하는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등록된 이름부터 집주소, 결제 방법, 구매 내역 등이 포함돼 삼성전자가 손해배상 소송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GHNA’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해커가 삼성전자 독일에서 27만 개의 고객 개인정보 해킹해 온라인에 유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안 전문매체 인포스틸러는 해커가 독일 데이터분석 업체 스펙토-GmbH의 삼성전자 연계 사이트를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해커는 2021년 스펙토-GmbH 직원의 컴퓨터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 로그인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로그인 정보는 4년 동안 바뀌지 않았고, 2025년 3월 해커는 연관된 삼성전자 고객들 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파악된다.
유출된 정보의 대부분은 2025년 최신 정보였으며, 이름과 집주소, 아이디, 이메일 주소, 결제 방법과 세부 정보 등 민감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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