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애플 인텔리전스 시리' 등 AI 기능 개발 지연의 후폭풍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개발 진행 상황을 숨기고, 면피를 위해 약관과 광고를 수정하는 애플의 행태에 각계에서 비판이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관련해 정확한 유출 소식을 전해온 밍치 궈 홍콩 TF인터내셔널 연구원은 지난 14일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애플 인텔리전스 시리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 것을 비공식 채널로 알린 건 최악의 선택"이라고 꼬집었다.
밍치 궈는 '출시 지연' 자체 보다 애플의 대응 행태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애플은 최근 애플 인텔리전스 시리 개발이 1년 가량 지연되는 것을 공식화하면서도, 이를 공개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일부 팟캐스트에 보낸 성명서로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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