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태블릿의 운영체제 업데이트 이후 잠금해제 오류 발생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한국 소비자원도 소비자 조사에 착수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원은 오는 18일까지 갤럭시 운영체제 업데이트 이후 발생한 잠금해제 오류 관련 현황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같은 갤럭시 잠금해제 오류는 지난해 초 배포된 갤럭시 운영체제 ‘원UI 6.1’ 업데이트 이후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데이트 후 비밀번호나 패턴, 핀(PIN) 등을 통해 잠금을 해제하려 하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경고가 뜨고 휴대전화 잠금이 해제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같은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한 이유는 구글의 보안정책 강화의 영향도 있다. 삼성전자는 그간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로 삼성계정에 등록된 PC나 다른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잠금해제 기능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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